통증클리닉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 허리디스크 ' 조심하세요!

채움통증의학과 2018. 1. 17. 11:00

강동구정형외과 채움통증의학과와 함께하는,

매서운 찬바랍이 부는 겨울철 ' 허리디스크 ' 주의보




안녕하세요. 
강동구정형외과 채움통증의학과입니다 :)
겨울철 몰아치는 찬바람으로 허리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오늘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찾아온 허리통증,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 중 하나로 ' 추간판탈출증 ' 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디스크 척추뼈 사이에 뼈끼리 충격을 막아주는 물렁뼈 조직의 구조물을 말합니다.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지면 디스크는 다른 한쪽으로 밀려나게 되고
이렇게 밀려나온 디스크는 신경근을 누름으로 인해 

허리와 하반신 (허벅지, 종아리, 발등) 의 통증을 동반합니다.





허리디스크 (추간판탈출증)는 퇴행성 변화 또는 반복적인 외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어린 나이에는 추간판 중심부에 있는 젤라틴 성분의 수핵이
물과 강한 결합 능력이 있어 수분함량이 88% 정도이지만
50세 정도에는 70~75%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추간판의 탄력과 충격 흡수 능력이 떨어져 
내외부적 충격이 발생하면 뒤쪽으로 돌출하게 됩니다.





위 그림을 살펴보면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누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탈출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도 있으며 간혹 무증상 인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초기 가벼운 허리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초기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 통증이 점차 증가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허리통증뿐 아니라 엉덩이통증, 다리통증, 종아리통증, 다리저림, 발가락통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의 경우 기온이 낮아지면서 
척추와 주변조직을 보호해야 할 허리 근육이 수축되고 혈액 순환도 원활해지지 않아 
근육과 인대도 평소에 비해 딱딱해져 허리통증이 증가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 발병의 경우 초기 물리치료, 약물치료, 휴식 등으로 좋아지지만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허리통증 허리디스크 예방의 경우 외부 활동이 있기 전 보온에 신경을 쓰고 

평상시 바른 자세와 꾸준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허리통증 비수술 치료엔 
강동구정형외과 채움통증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