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클리닉

반복되는 두통, 진통제에 의존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세요.

채움통증의학과 2016. 11. 29. 12:15


두통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발병원인이나 통증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구나 한번 이상 경험해 본 적이 있는 흔한 증상이지요.
그렇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한 증상이나 금방 괜찮아지겠지 생각하거나,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 먹는 정도에 그칩니다.




하지만 두통은 엄연한 병이예요.
자주 반복하면 만성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다른병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두통학회는 최근 '두통인식캠페인'을 시작했는데
두통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조기에 제대로 치료하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이라 합니다.
캠페인에선 평소 두통을 종종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숫자"8"을 기억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숫자'8'은 만성두통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이며,
한달에 8회 이상 두통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에세 적어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두통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78만 9,000여명이라 하니, 
그냥 참거나 일반적인 진통제 복용만으로 대처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두통환자는 이보다 많을 거라는 추정이 가능한거죠.





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문의들은 스트레스를 말합니다,

복잡한 대인관계나 과도한 업무등 주변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와 
이를 극복하지 못해 생기는 심리적인 부담감 등이 
정신적인 긴장을 가져오면서 두통을 일으기는 경우지요.

이럴때 대개 뒷통수나 목 뒷쪽이 뻣뻣해지면서 당기거나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오전보다 오후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 특징을 보이고, 
이와 같은 스트레스에 따른 긴장형 두통은 두통의 70~80%를 차지합니다.
이런 긴장형 두통에 사람들은 일반적인 진통제 복용으로 
호전되지 않다보니 약을 더 찾게 되고 남용으로 이어지는데,
진통제 남용은 오히려 두통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전문의와의 진료, 상담이 우선입니다. 


이렇게 진통제만으로 버티다가 만성편두통으로 발전하면 
치료가 더 어려워지고 우울증까지 동반될 우려가 높아집니다.
잠이 부족하고 피곤이 이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악화되며 
어깨나 목으로 통증이 더 심해지며 두통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목치료와 함께 두통증상은 충분히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경추성 두통의 경우 주사 치료로 경과  호전이 되고 스트레스관리와, 
스트레칭등 으로 관리가 가능하므로
진통제만으로 버티며 만성두통으로 발전시키지 마시고 전문의와 꼭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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