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클리닉

[강동구 디스크병원] 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 왜 생길까요?!

채움통증의학과 2016. 10. 18. 11:50

[ 강동구 디스크 병원]

 

척추 수술 후 통증증후군?!

 

 

 

 

안녕하세요. 
강동구 디스크병원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입니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 질환에 시달리다 큰맘 먹고 척추 수술을 했지만 수술 후 통증이 있다면?
이런 분들을 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이라 부릅니다. 

 

 

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 [ Failed Back Surgery Syndrome ] ( 척추수술 실패 증후군 )

 

 

척추 수술을 하고 난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거나 요통, 하지통, 저림 등 감각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수술 전 없었던 증상까지 나타나는 통증증후군을 말합니다. 한 보고에 따르면 수술 환자의 10~4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척추수술은 척추를 고정하기 위해 금속 기구로 안정성을 보완하고 인공디스크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수술 과정에서 정상조직의 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수술 부위 염증이 발생하거나 유착이 생기고 
척추뼈 변형이나 척추 주변 근육, 인대, 힘줄 등 조직이 약화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장애 및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통증이 발생합니다. 


 

척추 수술 후 통증증후군 원인

 

 

 

 

 

 

 

-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가 수술을 받은 경우 
- 수술 부위 염증이나 유착 반응으로 주변 구조물이 약해지는 경우 
- 수술로 고정된 척추 관절 위, 아래 척추 디스크에 척추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 수술 후 조직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거나 바른 자세를 취하지 않는 경우 
- 허리 근육, 인대, 힘줄 등이 약화되거나 위축된 경우
- 척추 구조의 불안정을 초래한 경우
- 수술 후 퇴행성 변화로 척추관 협착증 동반하는 경우
- 수술 시 삽입한 고정 기구가 자리를 이탈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
- 심리적 위축을 동반하는 경우 등

 

 

척추 수술 후 통증증후군 치료와 일상관리

 

 

 

척추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다양한 유형으로 나뉩니다. 수술로 통증의 원인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 경우나 척추가 틀어지고 약해진 채 방치된 경우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 경우 척추 수술 후 디스크 및 주변 구조물의 회복력을 증가시켜주어 수술 부위 안정화와 일생생활의 빠른 복귀를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3~4개월 이내 적적할 운동과 스트레칭의 재활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평상시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척추 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재활 기간 동안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검진과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 보존적인 방법과 시술적인 방법 등 다양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채움통증의학과에서 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척추나 관절 등 통증으로 인해 수술적 치료나 시술적인 치료 등을 결정할 때 증상의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불가피하게 수술을 하신 분이라면 꼭 명심하세요!
회복하기 전까지 무리한 활동은 피하시고 일상에서 바른 자세와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한 재활을 잊지 마세요~!

 

수술없이 통증치료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