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 / 노숙자로 살았던 키아누 리브스의 응원 "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어요~" # 강동구 천호동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

채움통증의학과 2015. 11. 25. 12:16

 

 

안녕하세요.

수술없이 통증치료 강동구 천호동 통증치료전문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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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

 

오늘은 여러분의 기분도 좋아지시라고 꽃사진을 투척해드리겠습니다.

비가오고 요즘 날씨탓인기 그냥 기분탓인지 나이가 든 탓인지 울쩍해지는 날이 잦아져서 우울모드 돌입하고 있었어요~

그 이야기를 듣고 친구가 기운내라고 선물을 뙇!

 

 

 

요즘 녀성녀성하게 꽃꽂이를 배우는 친구가,

늘은 저를 위해 만들었다며~

 

여러개의 꽃을 산에 나무를 심듯이 만들었다고 해요~

특히나 저 노란꽃이 맘에 들었어요~

이름은 몰라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제가 사는 곳은 집이 좁아...둘곳이 마땅치 않아서...ㅠㅡㅠ

 

요리봐도 조리봐도 너무 이쁘죠?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봤어요~

산타와 눈사람과 꽃! 그리고 미카....너무 사랑스러운 광경이죠~

 

 

 

 

 

 

이렇게 보니 너무 근사한 집이 됐더라구요~

저에게 큰 기쁨을 준 친구님께 무한감사를~~~~

역시 꽃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나봐요~

퇴근시간까지 기다려 집앞에 꽃을 배달해주는 그 맘이 더 이뻤던....

그래서 다시금 힘이 났어요!

그리고 친구가 보내준 글을 읽고 정말 더욱더 힘내자, 화이팅! 이라고 생각한 글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페이스북 계정에 쓴 글이라고 합니다.

​"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지만 내 이야기를 모른다. ​

​나는 3살 때 아버지가 눈앞에서 떠났고 고등학교를 4번 옮기고 제대로 못다니고 난독증때문에 고생했다.

결국 고등학교는 중퇴했다.

​23살 때 가장 친했던 친구 리버 피닉스를 잃었다.

1998년 제니퍼 사임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이듬해 딸을 임신했다.

8개월 후 딸은 사산되어 세상을 떠났고

18개월 후 제니퍼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 이후 나는 아이를 갖는것도 결혼을 하는것도 포기했다.

​내 여동생은 백혈병을 앓았다. 치료는 됐지만 이후 나는 내 수입의 70% 이상을 병원에 기부한다.

​나는 할리우드 스타들 중 유일하게 집이 없다.

보디가드도 없고 비싼 옷도 없다.

몸값이 1억 달러가 된 지금도 지하철을 탄다. ​

​그러나 나는 비극의 순간에서조차 영롱한 사름들은 빛을 발휘한다고 믿는다.

우리의 인생에 무엇이 닥치든 우리는 극복할 수 있다.

​인생은 살아갈 가치가 있다. "

사실 아버지가 떠나고 어머니도 떠나 외할머니 슬하에서 여동생이랑 어렵게 자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동생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고,

아이가 사산되고 나서 제니퍼와 헤어지고 그 이후 제니퍼는 우울증에 시달리다 자살했다고 합니다.

3년전쯤 키아누 리브스가 발간한 에세이 집에 이렇게 썼다고 합니다.

자기 인생을 통틀어 가장 사랑한 여자는 여동생, 딸, 제니퍼 사임 셋이라고....

​저 글을 계정에 올리기까지 얼마나 긴 고민의 시간이 있었을까요?

노숙자로 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We can overcome!

이 글에서 그의 강인함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제게 힘내라고 늦은 시간 꽃바구니를 전해준 친구가 있듯,

인생을 살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누군가가 여러분을 응원해줄테니까...​

여러분도 어떤 일, 어떤 상황, 어떤 환경​에서든 그래도 살아가실 용기를 얻으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