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오늘 눈보라가 엄청납니다~
여러분 계신곳의 날씨는 어떤가요?
이런날이면 생각나는 따뜻한 아랫목....
오늘은 이불 콕 덮고 간식먹으며 만화 읽고 뒹굴면 최고인 날....
하지만 우리에겐 일이 있잖아요오오오~
오늘은 경상도 사람만 알고 먹는다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 이 글을 보고 아!!!!나는 다 먹었던 음식인데~
이게 왜 이색음식이지? 그런 생각을 했었죱~~~
(네네네...저 경상도 출신입니다요.....^^;)
겨울이면 항상 삶은 땅콩, 고구마, 밤이 방에 있었습니다.
항상 당연하게 생각해서 늘상 즐겨먹었는데...
경상도에서만 땅콩을 삶아 먹는다는 말에 읭????
정말 모르십니까????
가을이 되면 늙은 호박이 항상 집에 몇개가 있어요~
그럼 지금 이맘때 집에서 엄마가 호박을 긁어서 호박전을 해줬죠~
전 동그란 호박전보다 노란 호박전을 많이 먹고 자라서
호박전 하면 이 노란 호박전이 항상 떠올랐어요~
지금 이순간 엄마가 해준 호박전 먹고싶당~~~~
이거 진짜 모르세요?
고등학교때 매점엔 김밥튀김이랑 계란 튀김을 팔았어요~
전 계란을 못먹어 튀김옷만 먹고 친구가 항상 계란을 먹었는데...
김밥튀김은 정말 맛나요!!!
강추입니다~
컵라면과 찰떡궁합이라 항상 2교시 끝나고 뛰어갔던 기억이.....
콩잎은 자주 먹었어요~
쪄서 쌈싸먹기도 하고 저렇게 깻잎처럼 김치?같이 먹기도 하는데~
정말 맛나요~
약간 큼큼하기도 하고 맛나요...^^
경상도 겨울철 먹거리 열전 어떠세요?
정말 저만 먹고 자린음식인가요?
여러분 진정 모르시나요??^^
오늘은 눈보라가 강타했는데~
여러분,겨울철 이색먹거리로 추억도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