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통증 / 허리통증 / 엉덩이통증
이상근 증후군 / 좌골신경통
이상근 증후군이란?
- 이상근 : 꼬리뼈에서 대퇴골에 붙어 엉덩이 관절을 회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상근 밑으로는 다리로 내려가는 좌골 신경이 지나갑니다.
- 이상근 증후군 : 이상근이 과도하게 긴장되거나 비대해져 좌골신경을 압박해 누를 때 발생합니다.
- 한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걸을 때 무게 중심이 쓸리거나 다리길이 차이 또는 장시간 뒷주머니에 지갑을 꽂거나 양반다리나 다리 꼬는 자세로 앉으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증상
- 좌골 신경은 발등과 발바닥까지 분포되어 있어 처음에는 엉덩이가 아프기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종아리와 발바닥까지 아파지면서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허리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단
- 만약 허리 디스크로 진단을 받고 허리치료나 수술을 했는데도 완전히 좋아지지 않을 때나 통증에 비해 허리 디스크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이상근 증후군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또한 다리를 꼭 앉거나 오래 앉았을 때, 계단을 오를 때 증상이 심해질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 디스크와 달리 엉덩이의 깊은 부위를 손으로 누를 때 '악' 소리가 날 정도의 심한 통증이 있거나, 등을 대고 누워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도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디스크 질환과 차이가 납니다.
치료
- 가능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한 자세로 오래 있는 동작은 피합니다.
- 증상이 약할 경우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 증상이 지속 될 경우 신경차단술 등 통증 조절 치료를 시행합니다.
오늘은 이상근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원인이 디스크에만 국한된것은 아닙니다.
허리 엉덩이 통증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 02 -473 - 4393 으로 문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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