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잦은 연말,
자세만 바로잡아도 건강이 보인다!
안녕하세요.
수술없이 통증치료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입니다.
술자리 잦은 연말,
오늘도 약속 있으신 분들 많으시죠?
추운 날씨에 늦게까지 술자리를 가지다 집에 들어오면
추운 시간 움추려 있기도 하고 불편한 자세로 장시간 술을 마셔 그런지 어깨통증, 허리통증이 평소보다 더 심해지는데요.
요즘, 젊으신 분들이 부쩍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어난 이유가 바로 잦은 술자리겠죠?
연말연시가 될수록 송년회, 신년회 등으로 술자리도 잦아지죠.
한 해를 보내는 12월, 허리가 좋지 않고 어깨 통증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과한 술자리는 치명적이라 하는데요~
'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
내 몸 최대한 상하지 않고 건강한 술자리 갖는 꿀팁!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장시간 다리 꼬고 앉으면 척추 불균형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다리꼬고 앉는 습관이 있으신 분은 술자리에서도 다리를 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딱딱한 의자에서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 균형이 무너져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의 불균형을 가져옵니다.
다리를 꼬게 되면 한쪽 골반에 체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몸 전체 무게가 한쪽 골반, 허리로 쏠리게 됩니다.
이때!
다리를 꼬는게 너무너무 좋다면, 양 다리를 번갈아 가며 다리를 꼬고 앉는것이 좋습니다.
* 양반다리자세 골반 불균형과 허리통증 유발합니다.
연말 술자리는 대게 방석 깔고 앉는 곳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경우 대부분 양반다리로 앉는데 이 자세 또한 허리통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양반다리 자세는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인 척추기립근이나 골반 근육의 긴장을 유발합니다.
또한 양반다리 자세에서는 목과 어깨 척추를 구부정한 자세를 취해 척추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이때!
양반다리를 장시간 하는것은 피하고 다리를 번갈아 포개주는것이 좋습니다.
좌식의자에 앉기를 권장하며 술자리지만 중간중간 일어나 화장실로 가서 스트레칭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 과음은 피하고 술 마시기 전 속을 든든히 채워주는것이 좋습니다.
과음은 만병의 근원 중 하나입니다.
알콜은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달라붙거는 등 혈액순환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는 척추와 척추 사이의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와 디스크 주변 인대, 근육에 산소와 영양 공급을 방해합니다.
또한 알콜 분해를 위해 단백질이 소비되면서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 질 수 있습니다.
공복에 술을 마시면 알콜 흡수가 빨라져 취기가 쉽게 오기에 술을 마시기전 식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술자리 피할 수 없다면 즐기면서 건강도 지키는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술없이 통증치료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