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 :: 어깨 질환별 증상과 치료방법
강동구 천호동 채움통증의학과 통증치료
어깨통증 클리닉 채움통증의학과에서 알려드립니다.
3-4월 어깨 통증 환자 발생 비율이 점차 늘어납니다.
겨우내 굳었던 어깨 근육이 봄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통증으로 이어져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곤 합니다.
어깨 질환의 종류 및 증상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 피막염, 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견은 50대에 발병률이 높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어깨 관절의 관절낭 부위가 특별한 원인 없이 두꺼워지거나 유착 반응이 나타나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만성적인 어깨 관절의 통증과 움직임 제한, 운동범위 감소등이 나타납니다.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인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되어 팔과 어깨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 및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회전근개 손상이 나타나면 어깨 통증, 근력약화, 어깨 결림, 삐걱거리는 소리 등이 나타납니다.
석회성 건염은 힘줄 (건) 조직에 석회가 침착되고 이로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석회가 힘줄에 침착되는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어깨 관절 주변에 많이 발생하며 대체적으로 자연 치유되는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팔이 쿡쿡 쑤시거나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
·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어깨 통증이 심하고 낮에는 통증이 덜하다.
·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어올리기 힘들다.
· 가끔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한다.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가 그 위에 있는 견봉 뼈에 부딪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염증이 생기면 점액낭이 붓고 견봉이 아래로 돌출됩니다.
어깨 관절을 움직일때 뼈와 연골이 부딪혀 뼈 사이에 인대가 끼어 통증을 일으킵니다.
수면을 취할때 극심한 통증이 없으며 팔을 높이 드는 동작만 아니라면 초기에 큰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능동 운동시 통증이 있더라도 수동 운동 시 통증이 심하지 않습니다.
어깨 통증 치료 방법
관절이 원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관절 사이에 적절한 공간이 있어야 하고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피막이 매끄럽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 피막의 바깥 또는 안쪽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염증물질에 의한 통증이 오고 그로 인해 유착이 오게 되어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유착이 없더라도 통증 자체로도 관절의 움직임은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이 염증반응이 정상회복기능 범위를 넘어서게 되면, 유착이 심해지며 관절가동범위를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관절강 조영술은 조영제를 주입하여 보면서
관절강 내에 고압의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유착된 관절낭을 최대한 확장시킨 후,
염증억제 약물과 유착박리 약물을 주입하여 관절낭의 염증과 유착을 해소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신경치료 신경차단술은 가는 바늘을 통해 신경 주위에 약물을 주입해 신경 흥분을 정상화 시키고
조직의 염증이나 주위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입니다.
1주 2회 정도 치료를 시행해 경과 관찰을 통해 치료 경과를 확인합니다.
어깨 관절의 안정성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치료로 재생치료, 증식치료, 리젠실 주사 등이 있습니다.
자극성이 있는 주사제를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부착하는 부위에 주사하여 성장인자의 생성을 촉진하고
염증이 일어나게 하여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영양분의 공급을 증가시켜 조직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입니다.
근골격계 초음파나 컴퓨터 영상장치로 손상 부위를 직접 확인하고 힘줄 또는 인대가 약화된 부위에
직접 주사해 약물 주입의 전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 하여 정확한 위치에 주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은 누구나 한번 쯤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어깨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만성 어깨 질환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어깨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어깨를 위해 평소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척추 / 관절 문의
02-473-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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