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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 알고 먹자! - 비타민의 효능과 올바른 복용 방법

채움통증의학과 2016. 8. 9. 16:51

비타민 올바른 복용 방법 




안녕하세요.
강동구 천호동 여러분 건강지킴이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입니다.

기력이 딸리는 요즘 건강보조식품 많이 찾아 드시죠?
건강보조식품도 지나치면 좋을게 없다는데 비타민의 효능과 어떻게 복용하는것이 좋을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A

눈 건강관리에 관련이 있습니다.
비타민A 가 부족하면 야맹증, 시력감퇴, 결막염 등 안구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관리, 면역력 향상등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졸리고 관절이 아프거나 뇌의 압력 상승, 털이 빠지는 등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암발병률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B

비타민 B군은 비타민 중에서도 가장 다양합니다.

비타민 B1 : 티아민, 염산타이만, 염화티아민

몸의 세포에 누적되는 피로 물질인 젖산을 제거해주는 역할
활성비타민 B1 - 벤포티아민 의 경우 젖산을 보다 빠르게 제거하는데 효과적
비타민 B1 부족시 손발이 저리거나 다리가 붓는 각기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비타민 B2 : 리보플라빈

피부염, 구내염, 거친 피부를 예방하는데 효과적
부족할 경우 피부가 건조하고 모공이 확대되며 모발이 빠지기 쉬워집니다.
또한 피로감, 무력감, 눈 충혈되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고 구내염, 입술 종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3 : 나이아신

신경 전달 물질의 생산과 피부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일에 참여하며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에 도움이 됩니다. 위장장애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혈액 순환을 도와 생기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역할
부족하면 위점막 염증, 피로, 불면증, 우울증, 피부염, 구토, 설사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 B5 : 판토텐산

피부 모발의 건강함과 관련, 여드름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
부족할 경우 피로, 메스꺼움, 다리 통증 등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6 : 피리독신

적혈수 형성에 도움을 주며 위장 장애 완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 건강에 도움
항스트레스 비타민의 대표적 물질이며 세로토닌 생성에 도움
결핍시 피부염, 구내염, 구순염, 설염, 피로감, 말초신경 장애 등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7 : 바이오틴

비타민 H라 불리기도 하며 단백질 대사에 영향을 미쳐 모발 건강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부족할 경우 탈모 등 모발 관련 질환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9 : 엽산

비타민 M이라 불리기로 하며 태아의 신경와 혈관 발달에 중요하기 때문에 임산부에게 필수 복용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으며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적혈수 생성을 촉진해 피부를 생기있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12 : 코발라민

비타민B9의 흡수를 도와주고 DNA 합성에 관여하며 집중력,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어지럼증과 이명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핍시 악성빈혈, 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피로감 증가 등 발생합니다.

비타민 C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고 상처, 화상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콜라겐 형성을 도와 뼈, 치아, 잇몸 등 재생에 도움이 되며 혈관을 깨끗하게 도와주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특히 비타민 C는 쉽게 파괴되어 가루 형태로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과다 섭취할 경우 소변에 결정이 생겨 소변이 탁해지고 산성화로 돌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비타민 D

햇빛을 통해서 대부분 합성이 됩니다.
하지만 햇빛 자외선은 오래 쬐면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이 발생할 수 있어 선크림을 바르기 때문에 비타민D 합성이 뎨쩐부다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뼈에 도움을 준다하여 골다공증 환자에게 적극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흉선에 면역세포 생산에 작용을 합니다.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 낙상,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과다 섭취할 경우 탈수, 구토, 변비, 근육 쇠약 등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비타민 E

세포 노화를 막고 세포막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를 무력화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부족할 경우 근위축증, 신경질환, 빈혈, 간 괴사, 생식 불능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잉 섭취 할 경우 혈액 응고를 지연 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D, E는 지용성 비타민이라
몸에 과다하게 쌓일 수 있어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1일 섭취량과 최적 섭취량은 사람마다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나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권장량과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용량은 같을 순 없겠죠?

RDA : 영양권장량 - 최소한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양

ODI : 최적섭취량 :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양



1일 용량을 잘 살펴보시고 ODI에 맞춰 섭취하는것이 삶의 질에 도움이 된다니
오늘부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섭취량 확인하고 알맞게 섭취합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한가지,
원래 드시는 약이 있으시거나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건강보조식품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꼭 전문의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건강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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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