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전
허리디스크등 척추질환 주의해야 ...
안녕하세요.
수술없이 통증치료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입니다.
오늘은 이번주말 이후 절정일 여름 휴가철 척추질환주의보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휴가철 이후 허리 통증, 어깨 통증, 다리 통증 등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통증은 대부분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운동으로 며칠 지나면 가라앉지만
심한 경우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서 있을 때보다
1.4배 이상의 체중부하가 허리에 지속적으로 가해지기 때문에
잘못된 자세나 불안정한 자세를 취해서 앉아있는 경우 척추에 더욱 과도한 압력이 전해집니다.
이런 경우가 지속될 시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와 주변 구조물에 자극을 주어 허리 퇴행성이 더욱 가속화됩니다.
단순한 허리 통증이라 여기고 계속 방치할 경우 디스크 조직이 파열되거나 디스크가 뒤로 밀려나와
신경이나 척추 경막을 압박하는 허리 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초기 허리 디스크의 경우 운동치료, 약물치료, 휴식 등의 보존적인 치료만으로 증상이 호전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했음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통증의학적 비수술 치료로는 신경주사치료와 프롤로치료 등이 있습니다.
신경주사치료는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주위에 약물을 주입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흥분된 신경을 안정시켜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치료는 짧은 시술 시간과 치료 후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롤로치료 인대강화주사는 약해진 척추 관절의 인대와 힘줄을 강화함으로써 근본적으로
척추 구조를 안정시켜 만성적인 통증과 방사통을 호전시키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약물을 통해 손상된 인대와 힘줄이 가진 자연적 치유능력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최근 널리 시술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
장거리 운전시 어떻게 하면 척추 질환을 예방 하루 있을까요?
장시간 운전을 해야하는 경우 운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척추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며 목을 보호해주는 자세가 좋은 자세 입니다.
좁은 차안에서 근육이 긴장하고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스트레칭은 앉아서 할 수 있기에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휴가철 장거리 운전뿐 아니라 물놀이 등 부상의 위험도 높은데
즐거운 휴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에 주의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2016 여름 휴가철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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