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처럼 살지 마라 - 박노해 / 와닿았던 시 한편 여러분과 나눕니다. ​넌 나처럼 살지 마라 - 박노해 - ​ 아버지, 술 한잔 걸치신 날이면 넌 나처럼 살지 마라 ​ 어머니, 파스 냄새 물씬한 귀갓길에 넌 나처럼 살지 마라 ​ 이 악물고 공부해라 좋은 사무실 취직해라 악착같이 돈 벌어라 ​ 악하지도 못한 당신께서 악도 남지 않은 휘청이는 .. 소소한 이야기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