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차가운 겨울, 수족냉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강동구 천호동 통증치료전문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 입니다.
주말 내내 비가 내리고 뭔가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월요일,
큰 일교차로 손발이 차가워져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수족냉증, 손발시림, 손발 차가움에 대해 알아봅시다.
수족냉증이란?
-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상태.
단, 다른 질병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 중의 하나로서의 수족냉증과는 구별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수족냉증은 상당한 문좌적인 요소가 있는 증상이다.
수족냉증이란 증상만으로 단순히 추위에 민감하다거나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다거나
비위의 기운이 부족하다 하여 영양제, 혈액 순환 개선제 등이 근거없이 복용되는 경우가 있다.
- 현재 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외부자극에 교감신경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공급이 줄고 과도하게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출산, 폐경 같은 호르몬 변화나 정신적 스트레스, 긴장 등이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또한 혈액의 순환을 돕는 근육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수족냉증이 더 많이 발생한다.
- 레이노이드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 류마티스성 질환, 말초신경염, 혈관 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 암 등 질환이 생기면 수족냉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수족냉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추운 곳에 있을 때 뿐만 아니라
따뜻 한 곳에서도 손발이 시리듯 차갑고 때로는 무릎이 시리며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함께 느끼기도 한다.
심지어 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잠을 자야 되는 경우도 있다. 주로 40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평상시 관리법으론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추위에 노출을 피하는것이 좋다. (외출시 보온에 신경을 쓴다. )
-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반신욕, 족욕등으로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준다.
- 따뜻한 차를 마시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관리법!
평상시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의 혈액 순환에 더욱 도움을 주고,
흡연이나 잦은 술자리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또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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