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클리닉

현충일의 유래 :: 6월 6일이 현충일인 이유는?

채움통증의학과 2016. 6. 4. 11:40

 

안녕하세요.

수술없이 통증치료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입니다.

오늘은 6월 4일,

주 5일 근무자라면 오늘부터 6월 6일 현충일인 월요일 까지 쉬게되죠~

기막힌 연휴 타이밍이다 생각하신 분들 많으시죠,

잠깐이라도 현충일에 대해 한번 되새겨보고 쉬시길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 시작합니다.

​6월 6일 현충일 [ 顯忠日 ]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불리죠,

​현충일은 6.25전쟁과 깊은 관련이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1956년 4월 19일

6.25참전용사를 비롯해 국가를 위해 희생해주신 모든 분들을 추모하는 날인 현충일을 대통령령으로 제정되었고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현충일로 공식 개칭되었습니다.

그리고 1982년 5월 15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현충일의 유래 1. 망종 [ 亡種 ]

 

 

 

망종은 벼와 같이 수염이 있는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에 적당한 시기로 알려져왔습니다.

망종은 보리를 수확하고 모내기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날이기도한데

국가를 지킨 영웅들에 대한 예를 갖추는 일은 예로부터 망종에 진행되어왔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 때는 6월 6일에 병사들의 유해를 매장했다고 합니다.

현충일의 유래 2. 6.25 전쟁

 

 

 

현충일이 제정되었던 1956년 그해 망종이 6월 6일이었습니다.

그리고 6.25 전쟁이 으로 인해 가장 많은 국군장병이 희생되어 6월에 제정을 ​했다고 합니다.

​같은 민족끼리 서로에게 총을 겨누어야했던 6.25전쟁

전쟁으로 인해 죽거나 다친 사람은 전체 인구의 1/7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희생되어 6월 6일로 제정하게 됩니다.

​사이버 추모

국립현충원사이트에는 사이버참배가 가능합니다.

http://www.snmb.mil.kr/cop/tombSearch/selectTombSearchView.do

 

 

 

저희 할아버지,할머니께서 현충원에 계셔서 사이버참배를 했습니다.

​직접 찾아뵙진 못하지만 이렇게라도 할 수 있음이 참으로 신기하고 고맙게 느껴집니다.

 

 

 

출처: 국립현충원, 국가보훈처, 6.25참전용사​전우회

저처럼 사이버참배가 아니더라도 잠깐은 ​우리의 지금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태극기 게양을 잊지마세요.

그리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이 울릴때

1분간 그분들을 위해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에 참여해주세요!

​6월 호국 보훈의 달,

현충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기억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