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채움통증의학과 추천영화 ]울다가 웃다가 소소하지만 보는 내내 흐믓한 트윈스터즈 Twinsters, 2014

채움통증의학과 2016. 6. 1. 11:55

소소한 감동으로 웃음짓게 만드는 영화

​트윈스터즈 Twinsters, 2014

 

 

 

안녕하세요.

수술없이 통증치료 강동구 천호동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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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더욱 행복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시작하는 6월, 여러분께 더욱 행복 기운을 전해드리고자 영화 한편 추천 드립니다.

며칠전, 다큐 한편을 보았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pdocu/love/

 

5월 가정의달 특집으로 만들어진 다큐, 사랑하는 엄마에게

너무나 사랑스러운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는 보는 내내 미소​짓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한 통의 SNS

25년간 몰랐던 또 다른 나를 만나다!​

사만다 와 아나이스

​그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다큐 _그들의 실제 이야기

LA에 사는 사만다는 어느날 프랑스에 사는 아나이스 보르디에로 부터 페이스북 친구 신청을 받습니다.

아나이스는 우연이 유튜브에서 자신과 똑닮은 사만다를 발견 한 뒤 수소문을 통해 SNS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친구 신청을 수락한 사만다는 자신과 놀라울 정도로 똑같이 생긴 아나이스의 프로필 사진을 보며 깜짝 놀랍니다.

#놀라지마_우리_쌍둥이인것같아!

외모, 생년월일, 출생지까지 똑같은 두사람.

그들은 25년 동안 서로의 존재를 모르 채 살아온 쌍둥이 자매였다!

1987년 11월 19일 부산에서 태어난 사만다와 아나이스.

태어난 지 엉ㄹ마되지 않아 각기 다른 입양 기관으로 보내지고 두 사람은 미국과 프랑스로 입양됩니다.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자란 쌍둥이지만

그들은 누구보다 많이 닮았고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곁에는 누구보다 그들을 사랑하는 양부모님과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더 큰 사랑을 주었지만 이둘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마음속 깊은 그 속 외로움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누구보다 나를 다 이해할 수 있는 나의 절친, 서로에게 큰 위안과 기쁨을 찾게 된 순간!

미국과 프랑스의 두 가족도 또하나의 가족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이 둘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트윈스터즈

감독
사만다 푸터먼, 라이언 미야모토
출연
사만다 푸터먼, 아나이스 보르디에
개봉
2014 미국, 대한민국, 영국

리뷰보기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방문한 두사람.

입양기관을 통해 친어머니와 연락이 닿았지만 어머니는 출산과 입양 사실을 부인해서 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두사람은 단지 헤어지게 된 진짜 이유를 알고 싶다고 합니다.

3번째 한국 방문이지만 아직까지 의문을 가지고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두사람.

보는 내내 ​두사람을 보면서 미소짓게되고 사랑스런 두 사람의 행복 바이러스에 저절로 행복을 느끼게 되는 영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기적같은 이야기.

​SNS세대 답게 영상도 색감도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트윈스터즈.

 

 

 

​감동적인 사랑스런 자매의 이야기, 트윈스터즈

시작하는 6월에 행복한 기운 듬뿍 받으시길 바라며

추천 꾸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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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최고로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