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5일 식목일 입니다.
식목일은 '나무를 심는 날'로 알고 계신데 언제부터 나무를 심게 되었을까요?
그 유래와 나무를 심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년 4월 5일은 식목일입니다.
4월 5일로 정한 이유는 24절기 중 하나인 청명 무렵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여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식목일의 유래는 미국에서 시작되는데
1872년 4월 10일 네브라스카주에서 식목 행사가 열렸고
그뒤로 3월22일 나무의날로 정해지면서 전 세계로 전파되어 한국 까지 전해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직접적으로 식목일이 시작된 계기는 1911년 무렵 시작하여 1946년 4월 5일로 확정하여 오늘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식목일은 나무를 아끼고 잘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나무 (묘목)을 심을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나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중간중간 물을 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나무를 심기전 구덩이를 파야하는데 구동이를 팔 때는 겉흙과 속흙을 구분해 파주는것이 좋습니다.
구덩이의 크기는 나무 뿌리보다 약 1.5배 크기로 넓게 파주는것이 좋습니다.
뿌리가 너무 깊거나 얕지 않게 심어주는것이 좋습니다.
위 그림을 살펴보시고 흙을 채우고 짚이나 나뭇잎으로 덮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을 흠뻑 주는게 나무의 활착에 좋고, 바람이 너무 강한곳은 피해주는 센스! 잊지마세요~
식목일이 비록 공휴일은 아니지만,
이번 주말이라도 시간을 내어 나무 심어보는건 어떠신가요?
나무가 아니더라도 작은 화분이라도 곁에두고 키워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무는 홍수와 가뭄을 막아주고 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산소를 공급해줍니다.
또한 황사를 막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지구온난화와 사막화를 막기위해 봄철 나무심기! 동참해보세요~
저도 이번주 꽃과 나무 보고 작은 나만의 정원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나중에 후기 남길게요^^
오늘하루도 여러분 인생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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