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공유] 눈으로 볼 수 없는 시계 - 아직은 따뜻함이 가득한 세상 !

채움통증의학과 2016. 3. 24. 15:03

눈으로 볼 수 없는 시계

 

 

안녕하세요.

강동구 천호동 건강지킴이 채움통증의학과입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시계에 대한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세상에나~ 시계인데 눈으로 볼 수 없다는데 어떻게 시간을 알 수 있지?

바로 아하~! 생각이 떠오르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다란 맘이 들게해준 이야기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출처 :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641187&memberNo=11036773&vType=VERTICAL

 

 

 

 

 

 

 

 

 

 

 

 

 

 

 

 

 

스마트워치라면 우리가 생각하는 시계라면 당연히 시침, 분침이 있어야한다,

적어도 숫자가 화면에 보여야한다 이렇게 생각한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닷워치'는 다릅니다.

바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만든 '점자' 스마트 워치입니다.

개발사 대표는 학창 시절 시각장애인 학우를 보고 이 제품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두꺼운 점자책을 들고다니는 그 친구는 왜 전자기기 하나 없었을까?

점자책이 없는 수 많은 책들을 그 친구가 볼 수는 없을까?

시각장애인들의 열악한 환경 때문에 점자를 배우는것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95%넘는다고 합니다.

배우는 기회조차 얻기 힘든 현실에 점자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닷워치는 스마트폰과 연동돼 스마트폰에 있는 문자를 점자로 바꿔줍니다.

이 덕분에 시각 장애인들이 모바일 뉴스를 읽고 문자 메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제원조기구 KOICA와 함께 가난한 제 3세계 시각장애인 지원사업도 진행중입니다.

 

 

어제 문득 이 글을 접하고 느꼈습니다.

나는 그간 오로지 나의 행복만을 추구하며 살아왔구나,

조금은 주변을 살펴 볼 여유도 가져야 겠구나...

팍팍한 세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도 모르게 따뜻한 세상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는 분들이 많구나~

인간의 착한의지와 첨단​기술의 만남이 진정한 과학발전의 의미라는 말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알파고로 과학발전에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기도 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발전도 있으니 우리 조금은 더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건 어떨까 하는 맘이 들었습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을 우리의 삶을

나와 함께 주변도 돌아볼 여유를 가진 삶을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이 응원합니다 (-: